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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월사령관 지낸 채명신 예비역 중장 별세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3-11-25 오후 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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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전쟁 당시 주월사령관을 지낸 채명신 예비역 중장이 향년 87세의 나이로 25일 15:00경 숙환으로 별세했다.

 故 채명신(蔡命新, 1926년 11월 27일 ~ 2013년 11월25일) 주월사령관은 황해도 곡성에서 태어나 1948년 4월 조선경비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의 전신)에 입대 후 1949년 참위(소위)로 임관해 이듬해 6·25 전쟁에 참전했다. 1953년에는 미 육군보병학교를 졸업했다.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맹호부대장 겸 초대 주월한국군 사령부 사령관으로 1969년까지 4년 가까이 베트남전에 참전한 한국군을 지휘했고, 1972년 6월2일 2군사령관을 끝으로 육군 중장으로 예편했다.

 예편 후에는 대한태권도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태권도 보급에 힘썼으며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를 역임했고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명예회장과 6.25참전유공자회장을 지냈다.

 군 복무기간 전투에서 세운 공로를 인정받아 태극무공훈장, 충무무공훈장, 화랑무공훈장, 을지무공훈장 등의 훈장을 받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문정인 씨와 1남2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안장은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장례는 육군장으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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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오전 9: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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