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의원 지역구 사무실에 협박용 ‘식칼’ 배달
출입문에 협박 문구 부착, 출입문 앞에 협박문구 적힌 식칼 놓고 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3-12-02 오후 2:08:32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 사무실에 금일 오전 9시경 협박문구와 협박 소포가 놓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이번 협박은 누군가 직접 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출입문에 협박 문구를 부착하고, 출입문 앞에는 협박문구가 적힌 식칼을 놓고 간 것을 출근한 직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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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문에 부착된 협박문에는, “시궁창같은 더러운 주둥이를 함부로 놀려 민족의 존엄에 도전하는 하태경 네놈에게 천벌이 내릴 것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민족반역자처단투쟁위원회- 의 명의가 적혀 있었다고 하 의원실 측은 밝혔다.
또 바닥에 놓여진 식칼에는 한쪽에 ‘하태경’ 다른 쪽에 ‘곧 죽는다’는 협박문구가 함께 적혀 있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부산 기장경찰서와 부산지방청 감식반이 출동해 사건 관련 증거를 모두 수집해 갔으며, 감식결과가 나오는 즉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하 의원은 현재 ‘한·호 차세대 정치지도자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9일 저녁 호주로 출국해 현재 호주에 머물고 있으며, 12월 6일 오후 귀국 예정이다.
하 의원은 조만간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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