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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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만 향군회원 동지 여러분!
2014년 대망의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새 아침을 맞이하면서 전국의 각급회와 해외지회에서 국가안보 제2보루의 소임 완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회원동지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계사년(癸巳年)은 국내외적으로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일어난 실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은 자국(自國)의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팽창정책을 추구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와 대치하고 있는 북한 김정은 집단은 3대 세습을 공고히 하기 위해 대규모 숙청을 단행하는 가운데, 청와대를 불바다로 만들겠다며 도발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내부의 적인 종북세력들은 주요 국책사업마다 방해책동을 일삼고, 심지어는 현역 국회의원이 내란음모를 획책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 향군은 의연하면서도 강도 높게 대처함으로써 국가안보는 물론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는 850만 향군회원들의 헌신이 뒷받침되었다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그간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회원동지 여러분!
지난 계사년은 우리 향군의 입장에서도 실로 많은 발전을 이룬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850만 회원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향군타워를 준공해 향군의 브랜드가치를 드높였습니다.
국가안보의 핵심인 한미동맹 강화에 전력을 경주함으로써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 재연기를 위한 한미양국의 협상을 이끌어 냈습니다.
내부의 적인 종북세력 척결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통합진보당 해산청원이라는 다대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해외 안보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미중남부에 지회를 창설함으로써 향군의 해외지회를 13개국 20개 지회로 확대시켰습니다.
무엇보다 고무적인 일은 뼈를 깎는 구조조정과 혁신 등 적극적인 경영정상화 노력으로 재정위기 극복의 기반을 조성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성과에 안주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하루빨리 대한민국의 안보가 바로 서고, 향군의 경영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작권 전환과 한미연합사 해체를 북한의 도발위협이 완전히 소멸될 때까지 무기한 재연기 시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야 합니다.
종북세력을 완전히 척결하고 이적단체가 다시는 발붙일 수 없도록 국가보안법을 개정시키는 노력도 계속해야 합니다.
재정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수 있도록 경영정상화의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향군의 보금자리가 될 위례신도시 복지타운 개발도 차근차근히 준비해 나가야 합니다.
새롭게 시작되는 2014년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원 동지 모두가 하나로 뭉칩시다.
박근혜 대통령님께서도 “하나된 국민이 최강의 안보다.” “국민의 마음을 모으면 통일도 가능하다.”라고 국민의 단합을 강조하신 바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850만 회원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이 길만이 진정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희망의 새 향군』으로 거듭나는 최선의 길임을 명심하고, 새로운 각오로 갑오년 새해를 맞이합시다.
새해에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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