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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심 함양과 명예로운 보훈

Written by. 서동화   입력 : 2014-02-10 오전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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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는 지난 한 해 역대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200만 보훈가족과 UN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하고 국민통합․행복에 기여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올해도 명예로운 보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애국심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2014년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지난 2월6일 박근혜 대통령께 보고했다.

 국가보훈의 진정한 의미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을 지키고 평화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 그리고 튼튼한 안보는 확고한 정부정책과 국민의 투철한 애국심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하므로 국민들의 투철한 애국심을 함양하는 것이 ‘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로 떠올랐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는 명예로운 보훈 실현으로 ‘보훈문화 창달’과 ‘나라사랑교육’을 통해 국민 애국심을 함양하는 것을 업무추진 목표로 정했다.

 먼저 ‘보훈문화 창달’을 통한 애국심 함양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3가지 부분을 강화하는데 있다.

 첫째,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보상에 대한 강화다.

 6.25참전자 90만 명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되지 못한 분들이 42만 명 정도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신청에 의한 등록제도와 자료 부족, 유족이 없어 등록할 수 없는 경우가 있고 또한 참전유공자는 생존한 본인만 등록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제도를 개선하여 전담조직을 운영하는 등 정부가 직접 발굴하여 포상·등록하여 예우할 예정이다.

 또한 국가유공자 공헌을 후대에 전승하기 위해 국내외 독립‧호국 사료를 수집하여 역사기록으로 보존하고, 6․25의 교훈 등을 교과서에 수록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현충시설을 국민 체험교육에 적극 활용하고 전쟁기념관이 없는 지역에 전쟁기념관 건립을 추진하여 국민 호국정신을 함양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물가상승률보다 높은 4%로 인상하고, 중앙보훈병원 1,400병상 확장을 계기로 ‘치료-재활-요양’의 맞춤형 의료 체계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등 국가유공자를 위한 안정적 노후보장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둘째,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복귀 지원강화다.

 2014년 5,530개의 일자리를 확보하여 2017년 제대군인 일자리 5만 개 확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방부, 안행부 등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제대군인지원협의회’를 통해 협업을 강화할 예정이며, 제대군인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지원하고 경기남부에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를 설립한다.

 셋째, UN참전국과의 보훈외교를 강화할 것이다.

 정부기념일로 지정된 ‘유엔군 참전의 날(7.27)’ 행사의 경우 금년에는 UN군 참전과 정전협정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방향으로 거행할 것이다. 특히 UN참전용사의 공훈을 발굴하여 국내 참전용사와 함께 기념식에서 포상을 거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전용사 재방한, 현지 위로행사, 참전사 발간 등을 통한 UN군 참전국과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 및 후손 초청 평화캠프, 장학사업을 통해 후손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등 혈맹관계를 후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다음으로 ‘나라사랑교육’을 통한 국민 애국심 함양을 위해서는 교육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나라사랑교육을 추진하고, 공직자, 공공기관, 유관기관 교육계획에 나라사랑교육을 필수화하여 호국보훈의 달부터 정전협정일 기간 중 집중교육을 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교재를 제작해서 강사교육을 실시하는 등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나라사랑교육을 추진한다.

 이렇듯 국가보훈처는 2014년 한 해 동안 ‘명예로운 보훈’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유공자는 명예롭게, 제대군인은 행복하게, UN참전용사는 자랑스럽게, 국민은 호국정신으로 하나 되게 국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고,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konas)

서동화 (의정부보훈지청 보훈과)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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