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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간기능·콜레스테롤 재검자 많아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2-26 오전 10: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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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병들의 군 복부기간 중 건강에 해를 줄 수 있는 시기가 상병때인 것으로 분석 됐다.

 26일 국방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상병 진급 후 3개월 이내인 병사 가운데 재신체검사 대상자로 분류된 병사는 7천486명이었는데, 그 이유의 대부분이 간 기능이나 콜레스테롤로 인한 문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들 재검 대상자 중 간 기능 이상 1천653명, 콜레스테롤 1천329명, 신장이상 730명, 혈압 577명, 당뇨 298명, 폐질환 139명, 비만 134명, 기타 2천424명 이다.

기타에는 주로 구강질환과 허리 통증, 피부질환 등이 포함됐다.

 만성골수성 백혈병 1명과 만성혈소판감소증 1명, 결핵 2명 등 특이질환도 식별됐다.

 군의 한 관계자의 분석에 의하면,  간 기능 이상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는 대체로 운동 부족이나 영내 매점(PX)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 냉동식품을 많이 먹는 것도 그의 한 원인으로 나타났다.

또 "상병으로 진급하면 이등병과 일등병 시절보다 군대 생활이 느슨해져 PX에서 판매하는 인스턴트 식품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고 훈련량도 이등병, 일등병과 차이가 나는 것 등이 감안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반면  신병교육을 마친 이등병 가운데 몸에 이상이 있다고 응답한 1만8천631명을 진료한 결과 고혈압 410명, 정신질환 320명, 천식 224명, 가슴 통증 141명 등의 순으로 건강 이상이 나타났다.

 간 기능 문제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상병들과는 상반되는 결과가 나왔다.

 군은 전입 초기 신병과 상병 진급 후 3개월 이내의 병사를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건강검진을 하고 이 과정에서 이상이 있는 병사들을 치료하고 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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