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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복지회관을..

참전용사휴게실,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생활환경 개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3-14 오전 9: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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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했던  태국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복지회관 준공식을 14일 오전 12시(현지시각 10시), 태국 방콕 람인트라 참전용사촌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태국은 UN참전 21개국 중 아시아국가에서는 가장 먼저 참전했다.

 이날 복지회관 준공식에는 국방부 인사복지실장(박대섭)과 롯데 이석환 상무가 한국측 대표로 참석한다.

 태국에서는 국방부 차이왓 대장 (Chaiwat)과 차벵(CHAVENG)한국전쟁 참전용사 협회장(예비역대장)장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 그리고 람인트라 용사촌 마을주민들이 참석한다.

 복지회관 준공식은 인사복지실장과 롯데 이석환 상무의 인사말과 태국 국방부 차이왓대장과 참전용사협회장의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식, 테이프 컷팅, 복지회관 기부체납 서명, 다과 순으로 진행된다.

 복지회관은 작년 8월 8일 착공에 들어가 7개월의 공사끝에 115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현지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그 가족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1층에는 참전용사 휴게실과 어린이놀이방을, 2층에는 도서관, 공부방, 컴퓨터실이 만들어 졌으며, 간이주방과 샤워시설을 포함해 실용적으로 건축했다.

 또한 복지회관 앞뜰에 람인트라 용사촌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만들어 미끄럼틀과 그네등의 놀이 기구와 휴식공간를 설치,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효과도 가지게 됐다.

 국방부 박대섭 인사복지실장은 “대한민국이 북한의 기습침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한 태국 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의 우호와 상호협력이 더욱 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 보은활동은 지난해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맞아 롯데그룹이 5년간 복지회관 건립비용을 지원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공감하는세상이 공동 수행해 그 첫해 지원사업으로 태국 한국전쟁 참전용사 복지회관을 신축하게 됐다.

 두 번째 지원사업 대상 국가는 대한민국과 혈맹으로 맺어진 터키로, 앙카라 한국공원 내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복지회관 신축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해외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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