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풍계리 핵실험장 차량 움직임 증가"..한미 정보당국 주시
Written by. 김한기
입력 : 2014-04-21 오후 2:15:01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차량 증가 등의 특이징후가 한미 정보당국에 의해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1일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일대에서 차량이 증가하는 등 움직임이 활발해졌다"며 "이전과는 다른 수준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5∼26일로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북한이 4차 핵실험 준비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북한은 지난해 2월 풍계리 서쪽 갱도에서 3차 핵실험을 단행한 데 이어 남쪽 갱도 굴착도 완료해 정치적 결단만 있으면 언제든지 4차 핵실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추고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아직 북한의 핵실험이 임박한 단계는 아니다"며 "차량 움직임 증가도 위장 전술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김한기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