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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군 학교 공습...어린이 등 19명 숨져

반 유엔총장, 민간인 공격 중단 촉구 성명서 발표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5-01 오전 9: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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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현지시간) 시리아 정부군이 북부 알레포의 반군 점령지역에 있는 학교를 폭격해 어린이 10명 등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정부군이 발사한 미사일이 시리아 내전을 묘사한 그림 전시회를 준비하던 알레포 동부의 에인 잘루트 학교 건물에 떨어졌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알레포 미디어센터는 정부군 공습으로 숨진 희생자가 25명에 이르고 대부분 어린이라고 주장했다.

 전날에는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 알샤구르 지구에 있는 기술학교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어린이 14명이 사망하고 80명이 부상했다.

 또 다마스쿠스 아드라 지구도 박격포 공격을 받아 피난처에 있던 어린이 3명이 숨졌다.

 홈스 번화가에서는 차량 폭탄이 터지면서 부녀자와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100명이 죽고 100명 이상이 부상했다.

 이같은 폭탄 테러에 대해 제네바에 본부를 둔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은 최근 시리아에서 잇단 무차별 공격으로 무고한 어린이 수십 명이 사망했다고 비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성명을 통해 시리아에서 벌어지는 공격사태가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극악무도한 테러”라고 규탄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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