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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 "‘北 아파트 붕괴 참사’에 구호 의사 있다"

거의 매년 北에서 폭우, 산사태로 무너진 건물이나 주택의 재건축 지원했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5-20 오전 1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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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최근 발생한 평양시내 고층아파트 붕괴 사고와 관련해 아직 국제적십자사(IFRC)에 사실을 전해오거나 지원을 요청한 바가 없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지난 13일 발생한 아파트 붕괴와 관련해 피해 복구나 구호 요청을 받은 바가 없으며 사고 발생 사실이나 피해 규모도 아직 직접 듣지 못했다.

 하지만 국제적십자사는 “북한 당국이 아파트 붕괴 참사와 관련한 지원을 요청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든 지원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적십자사는 그동안 북한에서 거의 매년 발생하는 홍수 때마다 폭우나 산사태로 무너진 건물이나 주택의 재건축을 지원해 왔다.

 특히, 지난 몇 년 간은 북한과학기술원, 조선적십자사와 공동으로 건축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자연 재해에 잘 견디는 가옥을 짓는 건축법에 대한 연수도 진행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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