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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핵실험으로 주민들 피해 심각"

자유아시아방송, 내부 소식통 인용 핵실험 피해사례 보도...北 주민들 불안감 가중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5-22 오전 9:3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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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과거 진행한 3차례의 핵실험으로 인해 함경북도 핵실험장 인근 마을들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이날 북한 내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 주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양강도의 한 소식통은 방송에 "핵실험이 진행된 함북 길주군 풍계리 인근 지역인 양강도 백암군의 도내, 황토, 대택 노동자구에 사는 사람들이 핵실험으로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특히 지난해에는 땅이 얼어붙은 2월에 핵실험이 진행돼 당시 지하 핵폭발로 균열이 갔던 건물들이 땅이 녹는 5월에 연이어 붕괴되기 시작했다"며 "백암군 '북계임산사업소' 2작업반의 경우, 5월 초에 살림집이 붕괴돼 집안에 있던 60대의 할머니와 손녀 두 명이 사망했다"고 언급했다.

 함경북도의 소식통은 “핵실험의 충격은 주변 화성군 부화리까지 그대로 전달된다”며 “그곳 주민들은 핵실험의 충격에 대비해 유리로 된 음식그릇들을 일체 사용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소식통은 “핵실험 당시 김장독이 다 부서지면서 겨울용 김장도 비닐주머니에 담그고 있는 형편”이라며 “시멘트나 벽돌로 지었던 땅집(단층집)들도 강한 진동에 견디도록 모두 나무기둥을 세워가며 개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방송은 소식통들이 핵실험이 언제 또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가장 큰 문제라고 입을 모았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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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미소(pjw3982)   

    못 먹 고 못사는데...꼭 핵이 필요한가,,그돈이면 인민이 배부르게 먹 고 사는데...

    2014-05-22 오전 9:46:24
    찬성1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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