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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평양아파트 붕괴로 500명 사망, 4명 총살

도쿄신문 "인민군 7총국장은 해임 및 강제수용소행"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5-26 오전 10: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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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일어난 북한 평양의 23층 아파트 붕괴 사고로 인해 500명이 숨졌으며 기술자 4명이 총살당하고 인민군 7총국장이 숙청당해 강제수용소로 간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도쿄신문은 25일 북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파트 건설 공사의 지휘를 맡은 인민군 7총국장은 해임과 함께 강제수용소행 처분이 내려졌다"며 "설계와 시공을 맡은 기술자 4명은 총살됐다"고 전했다.

  또 아파트 1층에 있던 인민군 건설지휘부 일부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사망했으며, 이번 붕괴로 인한 사망자 수는 500여명이라는 소식이 평양 전역에 퍼지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원인은 부실공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 관계자의 시멘트 등 자재 빼돌리기가 있었으며, 배낭 1개 분량의 시멘트가 암시장에서 2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고 도쿄신문은 전했다.

 도쿄신문은 사고 당시 4층 부분까지만 공사가 완전히 끝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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