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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탈의료인, 한국에서도 의료인으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 ‘북한 이탈 의료인 한국사회 정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 열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4-06-20 오후 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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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이탈 의료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아보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20일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북한 이탈 의료인 한국사회 정착지원 방안’제하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 20일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북한 이탈 의료인 한국사회 정착지원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konas.net

 신경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북한 이탈의료인들은 한국과 다른 의료체계 하에서 의학 및 간호교육 등을 받아왔고 의료용어에 있어서도 한국이 주로 영어 중심인 반면 북한은 러시아어나 라틴어가 주를 이루고 있어 한국의 의료 환경에 적응하는데 많은 어려움들을 겪고 있다”며 북한 이탈의료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말했다.

 그러면서, 신경림 의원은 “북한 이탈의료인들이 한국에서도 의료인으로서 연속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보건의료인면허 취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의 체계적 제공 ‣한국 의료용어 교육 및 의료기관내 실습 및 수련기회 확대 ‣면허 취득 후 취업알선 등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제자로 나선 이왕재(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은 북한 출신 의료진의 국내 면허 취득 절차와 북한 이탈 의료진 지원사업의 의의와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왕재 소장은 “남북 의료인력 교류 자체가 활발할 수 없는 현재 상황에서 통일을 준비하면서 남북 양쪽의 의료체계와 현실을 모두 알고 있는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이날 토론회에는 이왕재(서울대 통일의학센터) 소장, 안효덕(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생활안전부장, 최희란 북한이탈 의사가 주제발표를 했다.ⓒkonas.net

 이어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안효덕 생활안전부장과 최희란 북한 이탈 의사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주은혜 북한 이탈 간호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통일치의학협력센터 김종철 센터장,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 강석훈 교수, 덕성여대 이수정 교수,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정명현 원장, 통일부 제2하나원 정준희 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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