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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FP 통해 100만 달러 대북 식량 지원

어린이·임신부 등 취약계층에 분배 예정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7-08 오전 9: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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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이 북한에 대한 식량 지원을 위해 세계식량계획에 미화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 식량은 어린이집과 탁아소의 영유아, 어린이를 비롯해 임산부와 수유모들에게 제공된다.

 세계식량계획은 올 들어 현재까지 대북 식량 지원 목적으로 각국 정부로부터 4천9백만 달러를 모금했다.

 호주 정부가 2백80만 달러, 스위스 640만 달러, 캐나다 270만 달러, 아일랜드 33만 달러, 리히텐슈타인 11만 달러, 룩셈부르크 33만 달러, 그리고 석유수출국기구 OPEC이 40만 달러를 지원했다.

 이 액수는 내년 6월 말까지 세계식량계획의 대북 사업에 필요한 자금 1억3천750만 달러의 약 35%에 해당한다.

 세계식량계획은 자금난으로 최근 대북 지원 사업의 규모를 당초 2억 달러에서 1억3천750만 달러로 30% 줄이고, 수혜자 수도 여성과 어린이 240만 명에서 180만 명으로 조정했다.

 세계식량계획 아시아사무소의 실케 버 (Silke Buhr) 대변인은 7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세계식량계획이 지난달 북한의 여성과 어린이 60만 명에게 1천468톤의 식량을 분배했고 올 1월부터 3월까지 700회의 분배감시 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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