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스커드 미사일 발사장면 이례적 공개
김정은 “적들을 강력한 군사적 억제력으로 제압해야”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7-11 오전 9:33:02
북한이 이례적으로 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이 북한 전략군 서부전선타격부대의 이른바 "전술로켓 발사훈련"을 현지에서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김정은이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훈련 계획을 보고받는 모습도 공개했다.
김정은이 찾은 곳은 9일 새벽 발사된 탄도 미사일 발사 현장인 것으로 추정된다. 김정은은 "적들을 강력한 군사적 억제력으로 제압해야 한다"며 즉각적인 발사 태세를 항상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UN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국과 국제사회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라고 규정했다.
한편 미사일 도발 다음날, 북한은 오는 15일 판문점에서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회담을 하자고 공식 제안하는 등 강온 양면전술을 구사하고 있다.
정부는 일단 회담에 긍정적인 입장이지만, 도발 직후 회담을 제의한 북한의 의도를 파악중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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