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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 F-16D 균열…82대 비행금지

우리 공군, 미 F-16 전투기 임대 방안 검토에 영향 있을 듯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08-20 오후 4: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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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공군의 주력전투기인 F-16D에서 균열이 발견돼 전체 전력의 절반 이상이 비행이 금지된 상태라고 미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펜스뉴스는 공군전투사령부(ACC)와 국방부 관계자 등을 인용해 균열 때문에 비행이 금지된 F-16D기는 전체 운용 대수 157대 가운데 82대로 절반이 넘는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 조정석과 뒷 조정석 사이에서 덮개의 창턱 세로대가 균열이 생긴 것이 드러났다"며 “세부 조사 결과 결함이 발생한 82대는 비행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리 공군은 차기전투기(F-X) 및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이 지연되면서 공중 전력 공백을 메우기 위해 미군이 보유한 F-16 전투기를 임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 기종에 대한 임대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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