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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인천AG선수단 11일부터 서해직항로 통해 도착

사상 최초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선수 9명 참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09-10 오전 11: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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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이 11일부터 서해 직항로를 통해 항공편으로 인천에 도착한다. 11일에는 축구·조정 선수단과 임원 등 94명이 들어온다.

 10일 통일부와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북한은 11일부터 10월5일까지 6번에 나눠 북한 항공기 편으로 평양-인천 간 서해항로로 선수단을 운송한다.

 북한이 사용할 항공기는 북한 고려항공의 TU-204기와 AN-148기다.

 앞서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 올림픽위원회 손광호 부위원장 명의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한을 권경상 인천AG조직위 사무총장 앞으로 보내왔다.

 11일에 이어 16일에는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단과 선수단 등 87명이, 19일 33명, 22일 41명, 28일 7명 등 총 262명이 평양-인천 직항로를 이용해 인천에 도착한다.

 북한 선수단 외에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소속 선수와 감독, 기자 등 10명은 일본에서 곧장 인천으로, 스위스 FC바젤에서 뛰는 박광룡은 스위스에서 인천으로 각각 바로 온다.

 북한은 우리 측에 전달한 서한에서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북한 측 인원의 이동 경로, 항공기 운항 계획, 등록 절차, 취재 활동 및 기타 편의 제공 등 남측에서의 체류와 활동과 관련된 자신들의 입장을 제시했다.

 북한 선수단은 28일과 다음 달 5일 평양으로 돌아간다.

 북한은 또 사상 최초로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 2주 뒤인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장애인 아시안게임에 선수를 파견한다. 북한대표로 차마가하는 선수는 남녀 탁구와 남자 수영, 남자 수영, 남자 양궁 등 9명이다.(konas)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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