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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北의 6자회담 참가 준비 의심스러워”

“북한을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판단할 것” 입장 되풀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0-06 오후 2: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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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바주재 북한대표부의 서세평 대사가 북한이 6자회담에 참가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미 국무부는 대화 재개의 선행 조건으로 북한이 의미있는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도발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 국무부 대변인실은 3일 미국의소리방송(VOA)에 북한이 도발과 국제 의무 위반을 거듭하고 있어 과연 의무와 약속을 이행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의 이행을 위한 협상에 임하고 북한이 되돌릴 수 없는 비핵화 조치를 통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준수케 할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실은 또 미국이 6자회담 복귀를 위해 참가국 등 광범위한 국제사회 파트너들과 계속 활발히 공조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북한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판단할 것이라는 미국 정부의 일관된 입장을 되풀이 했다.

 한편 서 대사는 지난 2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6자회담에 참가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하지만 미국은 현재 6자회담을 원하지 않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과 일본도 대화에 나설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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