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제대군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Written by. 박지혜   입력 : 2014-10-06 오후 3:03:15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국가보훈처에서는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들로 하여금 이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간 ‘제대군인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운영되는 제대군인 주간은 ‘제대군인에게 감사와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의 다양한 행사로 제대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실제로, 징병제인 우리나라에서 군대는 대한민국 사람 중 절반이상 경험해 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폐쇄적이고 일반생활과 동떨어진 특수성 때문에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먼 나라 이야기로만 들릴 수 있다.

 그러나 군은 국가의 안전과 존립에 필수적인 조직이며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서 국방력과 군인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군은 국가안보의 책임을 지는 수호자 집단이며, 그 구성원이었던 제대군인은 국토방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모든 국민이 감사하고 자랑스러워해야 할 대상이다.

 따라서 제대군인들에게는 군복무 경험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아야 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

 이에 국가보훈처는 전역 후 제대군인이 일반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인적자원의 효과적 개발과 활용을 위해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대군인의 사회적응교육, 직업훈련, 취․창업지원, 전직지원금 지원, 교육, 의료, 대부지원, 주택의 우선 공급 등 종합적인 시책을 마련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중에서 제대군인들에게 관심이 가장 큰 부문이 취업인데, 국가보훈처에서는 5년 이상 복무 후 전역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우수성을 알림으로써 군에서 닦은 역량을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고 제대군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에서는 제대군인의 리더십과 책임감 등은 장점으로 인정하면서도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기업문화 적응력이 미흡하다는 이유로 고용을 꺼리고 있어 제대군인의 취업률은 아직까지는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계급정년 등 군 조직의 특성상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한창 일할 나이에 전역하게 되면서 군과 일반사회의 연계 미비로 사회적응은 물론 기본 생계유지를 위한 취업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정책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제대군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지지와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절실히 필요하다.

 여기에는 기업체에서의 제대군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되어야 한다. 우수한 인적자원을 사장시키지 않고 충분히 활용한다면 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도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제대군인 주간을 계기로 제대군인 자신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끼고 국민들에게는 그들의 헌신을 인식하게 함으로써 제대군인들에 대한 지원의 공감대가 확대되기를 기원한다. (Konas)

박지혜 (광주지방보훈청 총무과)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