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6명, 라오스 현지 경찰에 체포 수감돼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0-17 오후 12:48:21
북한을 탈출해 중국과 라오스를 거쳐 한국으로 오려던 탈북자 6명이 라오스 북부에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라오스에서 활동 중인 한 탈북지원단체는 이들 탈북자가 16일 낮(현지시각) 북부 루앙남타 지역의 한 검문소에서 경찰에 붙잡혀 수감됐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탈북자들은 당시 태국 국경으로 이동하기 위해 차량에 탑승해 대기하던 중 인솔자가 사라진 사이에 갑자기 나타난 경찰에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탈북자들은 4명은 20∼30대 여성, 나머지 2명은 40대 남성과 여성으로 각자 개별적으로 북한을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우리 당국은 이들의 체포와 관련된 제보를 받은 직후 라오스 경찰과 접촉하고 탈북민 측과도 접촉해 체포 경위 및 이들의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현지 경찰과 접촉을 통해 탈북자들의 안위를 확인했다”며 “최대한 빨리 석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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