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벵가지 유혈충돌... 지난 6주간 450여명 사망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4-12-01 오전 11:08:06
리비아 제2의 도시 벵가지에서 정부군 등이 지난 10월 중순부터 이슬람 민병대 소탕 작전을 개시한 이래 최근 6주 동안 최소한 450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벵가지 메디컬센터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사망자들 가운데는 정부군을 포함해 민간인들과 퇴역 장군 칼리파 하프타르 진영에 참가한 무장 민간인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전투로 1만 이상의 주민이 벵가지를 떠났다.
벵가지는 지난 2011년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를 몰아내는 민주화 운동이 시작됐던 곳으로 현재 서로 다른 무장그룹들 사이에 살인·납치·충돌이 끊이지 않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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