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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비밀동선 들통나 간부 2명 처형

비밀노정에서 기관총 2정 발견돼 암살기도 의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4-12-03 오후 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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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초순 김정은 서기실 행사담당부원 1명과 중앙당 조직지도부 부장이 사형 당하고, 서기실과 호위총국행사과, 중앙당조직지도부 행사과 인원들이 교체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NK지식인연대 북한정보팀의 2일 소식에 따르면, 2012년 11월 완공을 앞둔 문수거리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롤러스케이트장에 김정은의 현지지도 노정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는 김정은 서기실과 호위총국행사과 성원들만이 알 수 있는 비밀 노정이며, 이 노정에서김정은 암살기도를 의심케 하는 기관총이 발견되었다는 것이다.

 기관총은 평양시민에 의해 발견돼 보위부에서 처리하고 김정은의 현지시찰은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이때부터 김정은 서기실과 호위국 행사과 인원들에 대한 감시와 검열이 붙었다고 한다.

 매체는 장성택조차도 살아있을 때 김정은의 동선에 대해 알 수 없을 전도로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는 김정은의 노정이 새어 나가자 비밀누설자를 색출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희생양으로 김정은 서기실행사담당 부원과 중앙당 부장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또 매체의 소식통은 평양시에는 중앙당조직지도부 행사과장직을 맡고 있던 김경옥이 사라졌다는 소문이 자자하다며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김경옥이 처형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정은 서기실과 호위총국 행사과 다음으로 김정은의 동선을 알 수 있는 부서가 바로 중앙당 조직지도부 행사과이고, 지난 7월 9일 전병호 장례식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마감으로 더 이상 김경옥이 노동신문이나 북한매체에서 사라졌다는 것이 이유다.

 매체 소식통은 이 사건을 계기로 북한권력내부도 어수선하고 김정은은 자기 친족 외에는 더 이상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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