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다케시마’ 표기 한글판 방위백서 배포
국방부, 주한 일본 무관 불러 엄중 항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1-21 오후 2:18:27
일본 방위성이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시한 2014년 방위백서 한글판을 제작 배포해 한·일 관계의 논란을 고조시키고 있다.
국방부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 ‘다케시마’로 명시한 자국의 방위백서 한글판을 최근 배포함에 따라 21일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을 초치(招致)해 엄중 항의했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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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관계자는 “주한 일본대사관 무관이 지난 13일 합동참모본부 정보본부에 방위백서 한글판 50여부를 전달했고 정보본부가 지난 19일 국방부 정책실로 보내 왔는데 이 방위백서 한글판 그림에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철균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이날 오전 야마노 마사시 주한 일본 무관을 초치해 그러한 부당한 행위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엄중 항의하고 전달 받은 방위백서 한글판 50여부를 모두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방위백서 한글판을 배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은 방위백서를 통해 ‘독도’를 ‘일본 땅’ 이라고 지난 10년째 주장해 오고 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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