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푸틴 초청으로 5월 러시아 방문
중국에 앞서 러시아와 해외에서 첫 정상회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1-22 오전 9:35:23
북한 김정은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러 초청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언론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기자회견에서 "북측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전승기념일 7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김정은을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등을 기념행사에 초청했다.
청와대는 아직 러시아 초청 수용 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는 입장이다. 박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할 경우 러시아에서 김정은과의 첫 회담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정은의 러시아 방문이 성사되면, 김정은은 중국에 앞서 러시아와 해외에서 첫 정상회담을 하게 된다.
김정은은 지난 2011년 등장 이후 중국 시진핑 주석에게 정상회담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지만, 핵실험 중단을 요구하는 중국의 방침과 부딪히며 번번히 거절당했다.
결국 국제적으로 고립된 김정은이 중국 대신 러시아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