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는 명백한 사실"
탈북자 신동혁씨 주장에 일부 오류로 유엔 인권결의안 무효 주장하는 北, 비상식적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2-02 오전 11:28:55
정부는 2일 북한의 인권탄압 실상을 고발한 탈북자 신동혁씨가 자신의 주장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한 것을 빌미로 북한이 유엔 인권결의안 무효를 주장하고 있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비판했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침해는 명백한 사실”이라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임 대변인은 “북한은 동 건(신동혁씨의 오류 인정)을 빌미로 비상식적인 주장을 펼칠 것이 아니라 기존의 북한인권특별보고관 방북 초청 등 유엔인권 매커니즘에 협력하기로 한 의사를 표명한 데 따라서 이러한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근거에 따라서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임 대변인은 북한의 무응답으로 우리 정부가 제안한 '1월 중 남북대화'가 불발된 것과 관련, “북한 당국이 진정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다면 더 이상 소모적 주장을 되풀이하지 말고 대화의 장에 나오기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거듭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 관련기사보기
소셜댓글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