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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열악하다는 사실에는 변함 없다!"

탈북자 신동혁 씨의 오류 인정과 관련해 입장 밝혀...“신 씨가 ‘가장 끔찍한 곳’에 있었는가, 아니면 ‘매우 끔찍한 곳’에 있었는가의 문제”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1-21 오전 10: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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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무부는 탈북자 신동혁 씨의 오류 인정과 별개로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열악하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21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가 전화통화에서 “신동혁 씨 관련 보도로 인해 증거가 충분한 북한의 개탄스러운 인권 상황에 대한 주의를 다른 데로 돌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북한에 정치범 수용소 폐쇄를 거듭 촉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마이클 커비 전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장의 최근 발언을 인용, “신동혁 씨가 오류를 인정한 부분은 그가 어떤 수용소에 수감돼 있었는가와 관련된 것”이라면서 “신 씨가 ‘가장 끔찍한 곳’에 있었는가, 아니면 ‘매우 끔찍한 곳’에 있었는가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신동혁 씨 사건을 비난하고 나선 북한에, “모든 정치범 수용소의 폐쇄를 포함한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의 권고를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미국은 북한의 개탄스러운 인권 상황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을 유지시키고, 북한이 심각한 인권 침해를 중단하도록 압박하며, 정치범 수용소를 폐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밀접히 공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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