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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에 최초 호국영웅광장 설치

정부세종청사 보훈처 청사 내에 11일 개관식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2-10 오전 1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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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가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4층에 공공기관으로서는 처음으로 호국영웅광장을 설치하고 11시 개관식을 갖는다.

 호국영웅광장은 호국영웅들의 업적을 일상생활 속에서 되새길 수 있도록 청사 내 설치한 것으로, 국가보훈처가 지난 해 9월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지역별, 학교별, 부대별 호국영웅 선양방안” 발표 이후 처음으로 건립된 공공기관 내 호국선양 시설물이다.

 이 광장에는 ‘15년 이달의 6.25전쟁영웅들의 업적과 사진 등이 기록된 조형물과, 이달의 6.25전쟁영웅 포스터 게시대가 세워진다. 또 직원들이 호국영웅의 업적을 기리며 휴식을 할 수 있는 쉼터도 설치돼 세종청사 공무원과 민원인들에게 호국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 날 개관식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대전·충남 보훈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기념사, 국가유공자 증서수여, 개관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금년 2월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故 '이정숙' 참전유공자의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아들 김광인씨에게 수여한다. 故 ‘이정숙’씨(1922. 2. 18 ~ 1959. 10. 13)는 여성유격대 출신으로 6.25전쟁 중 혁혁한 전공을 세워 ‘구월산의 여장군’이라 불렸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올바른 국가관 정립과 대국민 서비스정신을 높이기 위해서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영웅의 뜻을 되새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가보훈처를 시작으로 앞으로 각 부처에도 국공립시설, 회의실 등에 호국영웅의 이름을 명명하는 등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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