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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회담서 사드 논의 안해

“전작권 전환 준비,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방안, 한미동맹 미래에 대해 논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03-27 오후 4: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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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 미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와 관련한 논의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최윤희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27일 용산 합동참모본부 청사에서 1시간 가량 가진 기자회견에서 사드를 포함한 정책적 검토가 필요한 과제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회담에 배석한 합참의 한 관계자는 밝혔다.

 뎀시 미 합참의장은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재균형 정책의 일환으로 한미 동맹 재확인을 위해 26~28일 방한했다.

 양국 합참의장은 이번 회담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준비와 연합방위태세 강화방안,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에 대비한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담에서 북한의 핵이나 미사일 위협에 대한 통합 미사일 방어체계의 성과와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참은 뎀시 미 합참의장의 이번 방한이 지난 해 3월 최윤희 합참의장의 미국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이라고 설명했다.

 한미는 합참의장 회담이 끝난 뒤 발표한 공동 보도문에서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 조건에 기초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위한 준비 및 한미 연합방위태세 강화방안,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논의를 했다"며 "한미 합참의장은 62년 역사를 가진 굳건한 한미동맹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핵심임을 재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뎀시 합참의장은 사흘간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28일 오전 출국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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