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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부, 북한에 ‘핵무기 포기’ 거듭 촉구

국무부 대변인실,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 취하고 도발 자제할 책임 북한에 있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6-11 오전 1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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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북한 내 핵시설이 영변이 아닌 다른 지역에도 있을 것이란 추정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다.

 11일 미국의소리(VOA)는 “북한이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에서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고 약속했다”며 “북한이 국제적 의무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미국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보도했다.

 특히 대변인실 관계자는 “북한의 추가 미신고 핵시설이 존재할 개연성이 있다고 본다”는 입장을 밝힌 ‘미국 국부무 의회 제출 연례 보고서’ 내용을 언급하며 “보고서에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사례가 잘 드러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변인실 관계자는 “미국은 북한이 국제 의무를 준수하도록 이끌기 위해 신뢰할만한 협상을 추진하겠지만, 의미 있는 비핵화 조치를 취하고 도발을 자제할 책임은 북한에 있다”며 핵무기 포기와 관련한 궁극적인 주체는 북한임을 명시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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