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 핵 무장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변함없이 반대한다는 데 의견 같이 해"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06-16 오전 9:21:30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15일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美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와의 전화통화에서 “미국은 북한을 핵 무장국으로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에 국제 의무와 약속을 준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관계자는 “국제사회가 북한의 핵무기 보유를 변함없이 반대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제사회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한반도의 검증가능한 비핵화를 이루고, 2005년 6자회담 9.19 공동성명을 완전히 이행한다는 공동 목표를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북한이 복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라 모든 핵무기와 핵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법으로 폐기하고 관련 활동 역시 즉각 중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지난 13일 최근 심의 중인 미국 국방수권법에 ‘북한은 핵무장국’이라는 표현이 등장한 것은 자신들을 핵 보유국으로 공식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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