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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원수 칭호’ 3년 맞아 ‘절대 충성’ 선동

노동신문, “걸출한 영도자, 절세의 애국자”...“목숨으로 사수”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07-17 오후 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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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김정은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붙인지 3년을 맞아 김정은 띄우기에 나서며 절대충성을 부추겼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의 영도 따라 백두산 대국 강성번영의 기상을 힘 있게 떨치자’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은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해준 것은 “김일성, 김정일에 이은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획기적 전환의 이정표이자 역사적 사변이며 반만년 민족사의 대경사, 대행운”이라고 자평했다.

 또 “걸출한 영도자, 절세의 애국자”라고 찬양함은 물론 ‘광명성-3호’ 2호기 발사와 제3차 핵실험, 마식령 스키장 건설 등을 주요 업적으로 치켜 내세웠다.

 그러면서 절대적인 신뢰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굳게 믿고 따르려는 각오로 심장을 불태우고 유일적 영도체계를 확립해 목숨으로 김정은을 사수하자고 선동했다.

 이와 함께 인민들을 향해서는 “조건에 빙자하며 패배주의와 보신주의에 빠져있는 일꾼, 자리 지킴이나 하는 일꾼, 개인의 향락만을 추구하는 일꾼은 우리 대오에 있을 자리가 없다”며 “인민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2012년 7월17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당 중앙군사위원회,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공동명의로 김정은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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