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 대한민국 차단 위해 “한국사 ‘국정’화로 가야”
與, “역사 교과서는 우리 얼굴이자 국격이다, 검정교과서의 편향적 오류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한다”
국회 국정감사 첫날부터 교육문화관광체육위에서 진통이 일고 있는 한국사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따른 논란 등에 대해 새누리당이 이의 필요성을 적극 강조하고 나섰다.
새누리당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해 “역사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위한 매우 중요한 학습과정”이라며 “좌파 성향의 역사학자들이 집필한 역사교과서의 편향성과 반(反)대한민국 정서는 더 이상 묵과할일이 아니다”고 했다.
따라서 “초·중·고 역사교육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기본적인 역사인식과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므로 검정교과서의 편향적 오류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3일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현안 브리핑에서 최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한국사 역사교과서의 ‘검정’과 ‘국정’화를 놓고 논란이 이는 사안과 관련해 국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지난 2003년까지 역사교과서가 오랫동안 국정으로 발행된 이후 근현대사 교과서부터 검정으로 전환된 것은 다양한 관점과 해석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른 것이었다고 시대적 배경을 언급한 뒤 “하지만 역사 교과서가 국정에서 검인정으로 전환된 이후 이념적 편향성 문제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었다고 이념논란의 핵으로 떠오른 ‘검정’제 하에서의 현실감을 적시했다.
이어 “역사교육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을 심어주기위한 매우 중요한 학습과정”이라고 말하고, “좌파 성향의 역사학자들이 집필한 역사교과서의 편향성과 반(反)대한민국 정서는 더 이상 묵과할일이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좌파 역사학자들이 집필한 역사관이 계속된다면 대한민국의 정체성은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다”며 “현 검정제는 ‘다양한’ 역사인식 공유를 목적으로 하나, 오히려 ‘서로 다른’ 역사인식을 가진 미래 세대를 육성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이어진 극심한 사회적 논쟁 현상과 앞으로 예견되는 문제점도 덧붙였다. “역사교과서 논쟁에서 드러났듯이 현행 검정 체계는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골고루 반영한다는 당초 취지가 훼손되었다. 남북분단 등으로 이념적 대립이 심각한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학생들에게 각각 다른 역사를 가르치면 국력은 늘 양분 될 것이다”고도했다.
이 대변인은 “검정교과서의 편향적 오류는 반드시 바로잡아야한다”며 “교육당국은 균형 잡힌 역사관에 입각한 역사 교과서를 만들어 제대로 된 역사교육을 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정부(교육부)에 국정화 교과서 제작의 당위성을 주문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 관련기사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