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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동티모르에 군악 전수

동티모르 군악대 초청 교육, 주말에는 육군 군악대 복장 착용하고 한국 전통문화 체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5-10-02 오전 10: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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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티모르 국가 방위군 군악대원이 국방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해 군악교육을 받는다.

 국방부는 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약 40일간 동티모르 국가 방위군 군악대원 25명을 초청해 군악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최초 4일간 해병대사령부에서 기본 군악 행진요령과 기초 군악교육을 받고, 나머지 기간 동안 국방부 군악대에서 본격적인 군악 연주와 다양한 연주기법 및 심화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군악교육 완료 후에는 대한민국 육군 군악대 복장을 개인별 1벌씩 지급해 주며, 주말에는 고궁 답사, 예술의 전당 공연 관람 등을 포함 한국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들에 대한 악기 지원(24조, 사단급 편제)과 왕복항공료 및 체재간 식비는 현대건설이 제공하기로 했다.

 동티모르 국가와 방위군 역사상 최초로 편성된 이 군악대는 대한민국 군악대의 군악교육을 수료하고 자국에 복귀한 이후, 최대 국가 기념일인 “포르투갈 상륙 및 천주교 복음 전파 500주년” 행사(‘15.11.28.)에서 공식 데뷔 연주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동티모르에 1999년 상록수부대를 파견해 한국군과 인연을 맺은후 긴밀한 유대관계를 잇고 있다.

 국방부는 "이번 군악 교육을 계기로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동티모르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우리 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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