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리커창 총리 방한시 북핵 문제 등 의견 교환"
"한반도 비핵화 추진은 중국의 목표"...중국의 ‘한반도 3원칙’ 강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0-27 오후 4:02:30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오는 31일 방한해 박근혜 대통령을 만나 면담하고 다음날인 11월 1일에는 박 대통령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참석하는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핵 문제 등 역내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2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중국 외교부의 류전민 부부장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리커창 총리가 이번 주말 방한해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역내 국제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고 전했다.
이날 류전민 부부장은 “한반도 비핵화 추진은 중국의 목표일 뿐 아니라 6자회담 9.19공동성명에 합의한 6개국 공동의 목표”라며 “한반도 정세가 각 관련국의 노력으로 현재 안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불안정 요인이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특히, 류 부부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실현, 비핵화,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 등 중국의 ‘한반도 3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의 이번 방한으로 서열 1위의 시진핑 국가주석과 3위인 장더장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 중국 정부의 핵심 지도자들이 모두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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