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 위해 6자회담 추진"
첫 일정으로 JSA 방문..."한미동맹, 철갑처럼 튼튼하고 강력해야"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1-02 오전 11:23:45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의 비핵화를 촉구하는 한편, 6자회담의 추진을 촉구했다.
방한중인 카터 장관은 1일 첫 일정으로 판문점 JSA(공동경비구역)를 방문, 군사정전위원회 회담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카터 장관은 “우리는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6자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며 “우리는 북한이 6자회담에서 요구한 한반도 비핵화 조치를 이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평화롭고 번영하는 한반도 상황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카터 장관은 “판문점은 한반도가 얼마나 위험한 곳인지 잘 보여준다”며 “이 때문에 한미동맹이 철갑처럼 튼튼하고 강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카터 장관은 한민구 국방장관과 함께 JSA(공동경비구역)에 있는 관측소에 올라 북한군 측을 살펴보고, JSA에 근무하는 한미 장병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카터 장관의 판문점 방문은 취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카터 장관은 2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한미 안보협의회의에 참석한 뒤, 제3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 회의를 위해 말레이시아로 떠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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