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000만 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

한국미래포럼·선진화교수연합, “친북·좌편향적 민중사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처할 것”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1-06 오후 3:17:4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1

  “역사교과서를 둘러싸고 정치권과 역사학계 및 언론, 시민사회 모든 분야에서 찬반양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북한의 핵무기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고등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교육을 받게 하는 것이 보다 더 중요하다. 역사교과서의 문제의 단적인 예가 6·25전쟁이 남침인지 북침인지도 구분 못하는 학생들이 다수라는 사실이다. 이는 지금까지 검정교과서 저술에 참여한 역사학자들과 좌편향적인 역사교사들이 책임져야 한다”

 최근 국내에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과 관련 한국미래포럼과 선진화교수연합이 6일 오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000만 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

 ▲ 한국미래포럼과 선진화교수연합이 6일 오전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000만 명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가졌다.ⓒkonas.net

 

 이날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현대사는 대한민국 정부와 북한 독재정권의 수립이 가장 중요한 역사적 사실이지만 북한의 실상을 제대로 기술하고 있는 검인정 역사교과서를 찾아 볼 수 없고, 특히 산업화와 근대화를 이룩하고 과학·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의 눈부신 발전을 달성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공정하고 균형있게 기술한 부분을 거의 찾아볼 수가 없는 것은 역사왜곡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라며 현재 학생들에게 사용되고 있는 검인정 역사교과서의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이에 순수한 열정을 가진 지식인들이 모여서 대한민국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하여 한국사 검인정교과서의 왜곡된 부분을 지적하는 동시에 ‘올바른 역사교과서 지지 1000만 명 서명운동본부’를 태동시켜 친북·좌편향적인 민중사관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대처하겠다”며 본 발대식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와 함께 “새로 저술되는 한국사 교과서가 일부에서 우려하는 것처럼 특정인과 특정 정부 또는 친일을 미화하는 등 객관성이 결여되어 편향되게 저술되거나 특히, 현행 한국사 검정교과서와 별반 차이가 없다면 본 운동본부는 이를 시정하는 운동을 적극 전개하며 투쟁할 것”을 천명했다.

 아울러 이들 단체는 검인정 교과서에 서술된, 문제가 제기 되고 있는 주요 사례를 제시하면서 2017년 3월부터는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역사 왜곡세력의 영향을 받지 않고 균형 잡힌 사관과 객관적 사실로 저술된 한국사 국정교과서로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한국미래포럼과 선진화교수연합이 제시한 역사 왜곡 사례이다.

 1. 대한민국 정부는 비하하고 북한정부는 미화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였다.

 ≪두산동아 한국사는, 대한민국은 ‘정부출범’,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수립’(건국)으로 기술함으로써 북한은 ‘수립’(건국)으로 높이고 대한민국은 ‘출범’으로 축소하고 비하했다.≫

 2. 스탈린이 북한지역에 단독정부 수립을 지시한 사실을 은폐하여 남북분단의 책임이 소련과 북한이 아닌 남한에 있는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였다.

 ≪금성교과서 한국사는 남북분단의 책임을 남한에 전가하여 왜곡하였다. “이승만은 이른바 ‘정읍발언’을 통해 공개적으로 남한 단독 정부 수립을 주장하여 큰 파문을 일으켰다(1946).” 이는 이승만 정읍발언이 있기 이전에 이미 소련 스탈린의 1945년 9월 비밀지령과 총정치국장 슈킨보고서를 통해 한반도 통일 정부가 아닌 북한 단독 정부수립 지시를 내렸던 것이 밝혀졌는데도 이러한 역사적 사실은 적시하지 않고 이승만 대통령이 먼저 대한민국 단독 정부수립을 주장하여 마치 분단의 책임이 대한민국에 있는 것처럼 왜곡 서술했다.≫

 3. 미군과 국군은 양민학살자로 과장하고 북한군의 양민학살 만행은 축소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였다.

 ≪북한군과 공산주의 세력의 학살은 지주와 자본가 및 군인과 경찰가족으로 국한·축소하여 反 개혁분자에 대한 합리적인 처형으로 각색하고, ‘함남 함흥학살’, ‘평양칠골리학살’ 등 실체적 증거가 있는 한반도 전역에서 광범위하게 벌어진 수많은 양민학살만행은 단 한건도 기재하지 않아 마치 미군과 국군이 양민 학살자로 부각됐다.≫

 4. 김일성은 과장하여 우상화하고 이승만은 독립운동 공적을 누락시키고 폄하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였다.

 ≪두산동아 한국사는 김일성을 민족의 독립을 위해 노력한 독립운동가로 비중있게 서술하여 김일성 우상화에 동조하였으나, 이승만 초대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관련 내용은 단 한줄로 간략하게 기술하고 부정선거 등 비판적 내용을 2페이지에 걸쳐 상세히 서술하여 부정적 인식을 유도했다.≫

 5. 주체사상을 비판하는 데는 인색하고 소개하는 데는 적극적으로 서술하여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였다.

 ≪북한의 전체주의 체제의 선전선동 목적으로 만들어진 주체사상을 모든 교과서에서 소개하고 있다. 특히 비상교육 교사지도서에는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노골적인 지침을 실어, 북한 주체사상을 선전하는 우려가 현실화 되었다. 대한민국 교과서인지 북한 교과서인지 구분을 못하게 하는 우를 범했다.≫ (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순창(승민)(tnsckd0626)   

    북한의 허상과 실체에 대하여 무지한 사람들 이거나,그들과 동조하는 세력들이 기술한 것으로 판단됨. 따라서 그러한 오류를 다시는 범하지 않기 위하여 국정화는 필연적임.

    2015-11-10 오전 9:05:55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