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표차로 북한인권 결의 채택, 환영한다!"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환영 논평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5-11-20 오후 4:20:46
제70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북한인권 결의안이 채택된 것과 관련, 우리 정부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0일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큰 표차로 북한인권결의가 채택된 것은 북한인권 상황의 심각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결의에서 안보리가 북한상황에 대해 토의를 지속하고 적극적으로 관여할 것을 기대한 점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특히, 논평에서 정부는 “북한이 이번 유엔총회 결의의 권고를 성실히 이행하고 인권개선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 본문에는 △북한에서 지속되고 있는 조직적이고, 광범위하며 심각한 인권 침해를 규탄 △북한상황의 국제형사재판소(ICC) 회부 및 책임 있는 자들에 대한 선별적 제재 조치 등을 안보리가 고려할 것을 장려 △북한이 북한인권 조사위원회(COI)의 보고서상 권고사항을 지체없이 이행할 것을 촉구 △유엔 전체가 공조해 북한의 심각한 인권상황에 지속적으로 대처할 것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채택된 북한인권 결의안은 찬성 112표, 반대 19표, 기권50표로 통과됐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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