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고위급 10명 지난 1개월 국제동맹군 공습으로 사망
프랑스 파리 테러범 총책과 연계된 인물도 있어
Written by. 이영찬
입력 : 2015-12-30 오전 10:48:18
지난 한 달간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의 시리아·이라크 공습으로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지도자급 1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사망자 가운데는 프랑스 파리 테러범 총책과 연계된 인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라크 바그다드에 주둔 중인 미군 대변인 스티브 워런은 29일(현지시간) 현지 기자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워런 대변인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의 IS 고위 간부인 샤라프 알무아단(26)이 서방을 상대로 또 다른 테러 공격을 준비하던 중 지난 24일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알무아단은 파리 테러 총책으로 지난달 13일 파리 연쇄 테러를 지휘한 것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와 직접 연계된 인물로 주목 받아 왔다.
아바우드는 테러 발생 5일 뒤 파리 외곽 생드니의 은신처에서 프랑스 경찰의 검거작전 중 사망했다.
또한 사망자 중에는 대외작전 협력을 담당하는 위조 전문가 압델 카데르 하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워런 대변인은 “지난 26일 이라크 모술에서 사망한 하킴은 파리 테러범 일당과 연계된 인물”이라면서 “유럽 내 많은 연결망을 지닌 중요한 조력자를 제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이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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