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북핵·미사일 파괴‘ 4D작전, 첫 연습 조기 실시
북한 핵실험 영향, 이르면 3월 키리졸브 연습에 적용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1-12 오전 10:10:09
한국과 미국 군 당국이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을 탐지하고 파괴하는 일련의 대응 체계인 '4D 작전'의 첫 연합연습을 이르면 3월에 실시할 것이라고 연합뉴스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정부의 한 고위 당국자는 12일 "한미동맹의 맞춤형 억제전략 및 미사일 대응작전인 '4D 개념'을 토대로 작전계획을 발전시키면서 연합연습 시행과 작전수행체계 정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미 군 당국은 지난해 11월 제47차 한미안보협의회(SCM)를 통해 4D 작전계획 수립을 공식 천명한 지 4개월여 만에 연합연습 일정을 앞당겨 이르면 3월 실시될 키 리졸브(KR) 연습 때 적용하기로 한 데는 북한의 4차 핵실험이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4D는 탐지(Detect), 교란(Disrupt), 파괴(Destroy), 방어(Defense) 등 '4단계 작전선'의 앞글자를 따 붙인 용어로, 유사시 북한의 핵과 생화학탄두, 탄도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개념까지 포함하고 있다.
유사시 북한이 핵과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징후가 포착하면 선제타격을 해서라도 우리 상공으로 진입하기 전에 파괴한다는 작전개념이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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