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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美핵공격 가능하게 핵무장력 강화하라"

4차 핵실험 후 첫 공식반응 ‘국제사회 제제 움직임에 반발’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1-13 오전 9: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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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김정은이 지난 6일 단행한 제4차 핵실험'과 관련해 미국이 '위협적인 도발'을 감행할 경우 핵공격으로 보복할 수 있을 정도로 핵 무장력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김정은은 노동당 중앙위원회 사무실에서 12일 열린 '수소탄 시험 성공' 핵과학자 등에 대한 '당 및 국가 표창' 수여식에서 "지금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를 제재한다, 전략 무기들을 남조선에 끌어들인다하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면서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13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김정은이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국제사회의 제재 움직임에 대해 공개적으로 대응 발언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은 이날 '수소탄 시험 성공'에 기여한 핵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애국의 초침을 당의 숨결에 맞추어 투쟁한 동지들 모두는 역사에 길이 남을 영웅 중의 영웅이며 애국자 중의 애국자들"이라고 치켜세웠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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