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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의원, "우리나라, 테러 관련해서 안전지대 아니다!"

“이슬람권 외국인 15만...누군지 찾기 힘들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1-21 오후 2: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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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근로했던 외국인 중 7명을 IS 가담자로 적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새누리당 이철우 의원은 21일 YTN라디오 프로그램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우리나라도 테러 관련해서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테러방지법이 없는 현재의 상황에서 국내 IS 가담자를 찾기가 어려운 실정에 대해 지적했다.

 이철우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가 150만 명에 이르고 그 중에서 이슬람권 외국인은 15만 명에 이른다”면서 공안기관에서 추적을 하기에 힘든 상황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도 SNS 상에 ‘IS를 지지한다’든지 하는 내용을 많이 올린다. 그런데 익명이다. 그래서 누군지 찾기가 굉장히 힘들다”면서 국정원이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통신 감청, 자금 추적 등을 허용하는 내용이 테러방지법에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야당에서 ‘무차별적 통신감청이 이뤄질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 이 의원은 “통신 감청을 한다는 것은 과거에 국정원에서 자기들이 장비를 설치해놓고 자기들이 이 사람 저 사람 감청하는 것이 아니다. 정식 영장을 발부받아서 통신회사로 하여금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감청을 해가지고 자료를 넘겨 달라’는 것이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 의원은 테러 방지의 본부 역할을 하는 대테러센터를 국민안전처에 두자는 야당의 안에 대해, “(대테러센터는) 외국 정보기관과 유대해야 하는데, 그게 국민안전처에서 할 수 있습니까? 국민안전처에서도 우리는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며 “한사코 야당에서는 국정원은 믿을 수 없으니까 국민안전처로 줘야 된다, 이렇게 해서 협상이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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