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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기항 제3국 선박 국내 입항 차단

국방부, 정부 단독제재 관련 군사적 차원 조치 검토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3-08 오후 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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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는 정부가 발표하는 독자적 대북 제재에 맞춰 군사적 차원의 조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방부 차원의 독자적 제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정부의 대북 제재가 공식 발표되면 그에 따라 적절한 군사적 조치를 검토하게 된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북 추가제재 방안의 하나로 180일 이내로 북한에 기항했던 제3국 선박의 국내 입항을 금지하는 해운제재를 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북한을 출입하는 제3국 선박을 원거리 레이더망을 이용해 정밀 감시해, 북한을 기항한 선박이 영해로 접근하면 해경과 합동작전을 펼쳐 해당 선박을 공해상으로 퇴거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변인은 북한의 사이버 테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북한의 사이버 해킹 우려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고 관련 사안을 조사하고 있다"며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변인은 또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대응한 북한군의 동향과 관련해 "북한군은 일상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을 진행중" 이라며 "특이동향은 식별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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