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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개성 ․ 금강산 등 모든 남측 자산 완전 청산" 선언

조평통 담화, "모든 경제협력·교류사업 합의 무효 선포"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3-10 오후 1: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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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10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독자적인 대북 제재에 맞서 “북남사이 채택 발표된 경제협력 및 교류사업과 관련한 모든 합의들을 무효로 선포한다”고 밝히며 “북한에 있는 모든 남측 자산을 청산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업지구 가동을 전면중단한 것만큼 우리는 우리 측 지역에 있는 남측 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모든 자산을 완전히 청산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박근혜 역적패당에게 치명적인 정치, 군사, 경제적 타격을 가해 비참한 종말을 앞당기기 위한 계획된 특별조치들이 연속 취해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지난 8일 발표된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 조치에 대해 북한은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는 격으로 독자 '제재'라는 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렸다”고 말하며 “황당무계한 내용들로 가득 찬 이번 '제재안'에 대해 아무데도 소용없는 물건 짝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담화는 "백두산 혁명 강군은 지금 적들이 움쩍하기만 하면 일격에 불마당 질해버릴 수 있게 선제공격방식으로 전환하고 최후명령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우리 군대의 1차적인 타격권 안에 들어있는 청와대소굴에 들어박혀 못된 짓을 일삼고 있는 박근혜패당의 만고대죄는 반드시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북한은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전면 중단 조치에 대응해 지난달 11일 기습적으로 개성공단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하면서 남측 인원을 전원 추방하고 자산을 동결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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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창(승민)(tnsckd0626)   

    자산동결이란 재산권을 보유한 개인이나 단체가 주체가 되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개인이나 단체가 보유한 자산을 북한정권의 입맛에 맞지않다해서 일방적인 처리는 국제법상 어긋난다. 북한정부는 금강산과 개성공단등에 위치중인 대한민국 기업체 자산의 청산을 즉각 중단하고 원상회복과 아울러 각 단체에 반환해야 한다.

    2016-03-14 오전 10:35:46
    찬성0반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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