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北 고립무원 스스로 자초, 핵 포기 결단해야"
北 핵실험 지시와 개성공단 등 우리 측 자산 동결과 관련해선 "뻔뻔한 협박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6-03-11 오전 10:49:51
새누리당은 “국제사회의 잇단 경고에도 불구하고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등으로 전 세계를 공분시킨 것은 북한 당사자”라며 “북한은 이를 직시하고 핵 포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11일 이장우 대변인은 현안관련 서면브리핑을 통해, 北 김정은이 핵폭발시험과 핵공격 능력 향상 실험을 지시했다고 한 보도와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 담화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에 남아 있는 우리 측 자산을 청산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군사적 도발도 모자라 우리 자산을 임의대로 처분하겠다는 북한의 뻔뻔한 협박에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고립무원은 북한 스스로가 자초했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이어 “정부와 관계당국은 북한이 앞으로도 도발의 강도를 높여갈 게 분명한 만큼 안보태세 확립에 힘을 모야야 할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강력한 결의로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고, 국제사회가 합의한 초강도 제재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는 사이버 공격을 포함해 북한의 각종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제도 마련과 법 정비에 중지를 모아야 한다”며 “10년째 계류중인 사이버테러방지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라는 헌법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야당을 기대한다”고 이 대변인은 밝혔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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