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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사드 논의 진행형...완료시기 예단 못해

국방부,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 안 양국 정부가 승인거쳐 추진될 것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6-02 오후 1: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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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3월 4일부터 가동한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를 위한 한미 공동실무단의 협의와 관련해 “(한미간) 논의 완료 시기를 지금으로써는 예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양측의 논의 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설명할 단계는 아니고,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현재도 계속 협의 중에 있고, 협의가 종료되면 필요한 사항들은 알려 주겠다”고 말했다.

 한미 양국은 지난 3월 4일 사드의 주한미군 배치를 논의할 한미 공동실무단을 출범시키고 주한미군사령부가 운영하게 될 사드의 배치 가능성을 비롯한 적정 부지 선정, 안전 및 환경, 비용 문제 등에 관해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현재까지 회의 진행 상황 등에 대해서는 일절 공개하지 않고 있다.

 국방부는 “주한미군의 사드 배치는 한미 공동실무단이 마련한 건의안을 양국 정부가 승인하는 과정을 거쳐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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