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北, 무수단 미사일 동해안 전개 … 軍, “예의주시”
일본, 요격 명령 … 패트리어트(PAC3) 부대, 이지스구축함 주변 해역 배치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6-21 오후 1:56:14
북한이 21일 중거리 탄도미사일인 '무수단'을 동해안으로 전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이날 “북한이 무수단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동해안으로 전개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아직 발사 임박 징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군 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혔다.
교도통신은 “북한의 차량 탑재형 이동식 탄도미사일 발사 준비로 보이는 움직임이 확인됐다”며 “4차례 연속 발사에 실패한 중거리 탄도 미사일 '무수단'을 발사하기 위한 준비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미일 양국 정부는 6·25 개전 66주년인 오는 25일이나 북한 최고인민회의가 열리는 오는 29일에 맞춰 발사를 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은 이와 관련, 나카타니 겐(中谷元) 방위상이 자위대에 미사일 요격이 가능하도록 파괴조치명령을 내렸다고 보도하고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 “항공자위대의 지대공 유도미사일 패트리어트(PAC3) 부대가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상 요격 미사일(SM3)을 탑재한 일본 해상자위대의 이지스구축함도 주변 해역에 배치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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