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수단 미사일, PAC-3로 요격 어려워
KAMD, 고도 40㎞ 이하 하층방어용…사드배치' 주장 거세질 듯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6-24 오후 4:34:21
군 당국이 지난 22일 쏜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IRBM) 무수단(화성-10)의 발사 과정을 시뮬레이션으로 재현한 결과, 하층방어체계인 PAC-3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이 제한되는 것으로 나타나 상층방어체계인 사드나 SM-3 대공미사일(마하 7)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질 전망이라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군 관계자는 24일 “무수단이 대기권을 떠났다가 재진입할 때 속도가 마하 15~16가량 됐으며 고도 40㎞ 상공에서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고도 40㎞ 상공에서 무수단이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하면 우리 군이 구매 중인 PAC-3로는 요격이 제한된다는 것이다. PAC-3는 마하 3.5~5 속도로 비행한다.
우리 군이 2020년 초반을 목표로 구축 중인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는 고도 40㎞ 이하의 하층방어용이며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는 마하 8 이상의 속력으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무기이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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