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차 핵실험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 감지, 가장 큰 규모 10kt 위력으로 추정
Written by. 황은철
입력 : 2016-09-09 오전 11:26:44
국방부 당국자는 북한 68주년 정권수립일(9월9일)인 9일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핵실험 물질이나 성공 여부에 대해선 추가로 분석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당국자는 “진도는 5.0 규모로 파악되며 위력은 10kt 정도로 추정 된다”면서 “현재까지 핵실험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4차 핵실험 당시의 위력은 6kt이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 30분께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으며, 핵실험 여부를 분석 중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진앙은 핵실험장이 위치한 풍계리 인근으로, 지난 1월 4차 핵실험이 진행됐던 곳과 동일한 지역으로 파악되고 있다.
당국자는 핵실험 징후 사전 포착에 관해서는 “북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동향을 계속 파악해 왔다”고 말했으며 ‘수소탄 실험 여부’ 등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황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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