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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김정은 제거 부대’ 창설 계획 보고…朴대통령 승인

‘핵미사일 대응태세’ 朴대통령에 보고.. 이른 시일 내에 북한의 미사일 수 능가 계획도 포함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09-26 오후 2:5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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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최근 박근혜 대통령에게 북한의 핵미사일 실전배치에 대비한 ‘핵미사일 대응태세’를 구체적으로 보고했으며 박 대통령이 이를 승인, 실행을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문화일보에 따르면 정부 관계자는 이날 “한민구 국방부 장관이 지난 9일 북한의 5차 핵실험 직후 박 대통령에게 실전배치가 임박한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박 대통령이 이를 승인해 본격적인 준비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승인에 따라 핵미사일 대응태세 실행을 위한 실무 검토에 들어간 국방부는 구체적으로 KMPR(한국형 대량응징보복 작전)과 김정은 제거작전, 미사일사령부 강화 등을 위해 필수적인 수단인 PGM(정밀유도무기)과 탄도미사일 등의 구입 예산을 조기에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의 독자적인 김정은 제거(참수)작전과 관련한 부대 창설은 베일에 가려졌으나 특전사 여단급 부대와 잠수함사령부 등 육·해·공군 특수작전부대가 대거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 현재 우리 군이 보유 중인 지대지·공대지·함대지 등 탄도미사일·순항미사일과 정밀유도무기(PGM) 수(호크·나이키 등 대공미사일을 제외하고 300기)를 획기적으로 늘려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북한의 미사일 수(1000여기)를 능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군 당국은 육·해·공군의 탄도·순항미사일을 북한의 2배인 2000기 정도 다량 확보할 경우 약 4조 원의 비용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현재 국방 중기계획 전력화 우선순위 조정이 필요한 상황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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