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당선시 대북제재 대폭 강화’ 시사
힐러리 외교참모 로젠버거 “지금까지의 제재 北에 고통 못줘”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6-11-08 오전 10:17:53
미국 대통령 선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이 차기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북 제재를 한층 강화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힐러리의 핵심 외교정책 참모인 로라 로젠버거는 7일(현지시간) 로젠버거는 미국의 소리(VOA) 방송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지금까지 많은 제재를 받아왔지만, 고통을 줄 정도까지는 아니었다”며 이같이 시사했다.
로젠버거는 미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국가안보위원회(NSC) 중국ㆍ한국을 담당한 힐러리캠프의 대표적인 ‘아시아통’이다.
로젠버거는 “힐러리는 미국에도 직접 위협이 될 핵무기를 북한이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확실히 믿고 있다”면서 “아울러 힐러리는 핵무기를 포기하는 길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임을 깨닫게 하기 위해 동맹과 협력해 대북압박을 한층 강화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방송에 말했다.
로젠버거는 이어, 힐러리는 북한에 대한 중대한 추가압박을 가하기 위해 중국과도 협력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히면서, 북한의 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중국의 의무임을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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