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한민국을 지키자’ 여의도 총 집결!
16개 보수단체 회원 10만여명 12월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우리나라 지키기 한마음 국민대회’ 개최
보수단체 10만 회원이 집결해 대한민국 수호 전선에 나선다. 대한민국재향군인회를 비롯한 애국단체총협의회 회원들은 오는 12월3일 오후 2시 서울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가수호 국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지키기 한마음 국민대회’를 주제로 한 이번 국민대회는 북한 핵이 실질적으로 실전배치단계에 이르고, 미국의 45대 대통령으로 트럼프 당선인 등장 이후 한반도 안보지형에 대한 일대 변화 전망과 중국 등 주변국의 대 한반도 안보정책 추이가 예측하기 어려운 국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적으로는 국정농단의 핵심인 ‘최순실 게이트’로 나라 안팎이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정국으로 이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와는 또 다른 측면의 안보의 목소리를 높이는 행사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민을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를 향해 국가의 안위를 염려하고 국가안보 위해요소 척결을 촉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전하면서 국민의 신망을 얻지 못한 채 특정 집단에 부화뇌동하는 국회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하는 행사에 이어 의사당 일대에서의 시가행진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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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민대회와 관련해 주최측은 취지문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는 최순실의 국정개입 문제에 온 나라가 함몰되고 국민들은 대통령에 대한 실망과 분노를 촛불시위로 표출하고 있다”면서, 이 집회에는 “단순히 박근혜 대통령에게 분노한 많은 국민들도 참여하고 있지만 구 통진당원, 사회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노조와 반국가단체들, 심지어 공산주의 혁명을 추구하는 일본의 JR연맹회원들까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비위원회는 이어 “이렇게 사회혼란이 계속되면 나라가 위험하고, 현 정치구도에서 들어서는 새정권은 곧 종북좌파정권이거나 더 나아가 사회주의 혁명정부가 들어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덧붙여 “자유민주주의는 법치주의를 근간으로 하고 있고, 대통령이 물러나야 될 책임이 있다면 정치적 손익계산을 따질 게 아니라 헌법절차에 따라 탄핵하면 된다”면서 “다수 국민이 선택한 정부정체성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안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국정이 마비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주장했다.
준비위는 또 정치권에도 쓴 소리를 쏟았다. “국가안보와 경제는 안중에 없고, 정권쟁취에만 혈안이 되어있는 정치세력을 규탄하며, 이들 정치인들의 거점인 국회의 전면적인 개혁을 촉구한다”며 그러기 위해 함께 나섰다고 이번 국민대회의 취지를 알렸다.
한편 이번 ‘12.3 국가수호국민대회’에는 16개 보수단체가 참여하며 이들 단체는 정치성향단체를 배제하고 오직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종북세력 척결을 위한 대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은 ▲ 국민의례 ▲ 대회사 ▲ 구국기도 ▲ 격려사 / 주제연설 ▲ 단체장 인사 ▲ 정부와 국민에게 보내는 메시지 낭독 ▲ 결의문 / 만세삼창 ▲ 시가행진 순으로 진행된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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